비엣젯항공이 지난달 31일 프레스센터에서 BSP 설명회를 열었다.
비엣젯항공은 기본적으로 편도+편도 개념으로 판매되므로, Married segment 판매는 허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국제선간 환승 시에도 수화물 쓰루(Through) 체크인이 제공되지 않는다. 또 확약된 여정(HX)에 대해 취소하지 않을 경우 ADM이 부과된다.
발권 당일에만 보이드(Void) 처리가 가능하며, 출발일이 24시간 이후인 항공권에 대해서만 가능하다. 이때 여정이 GDS상에서 취소되지 않은 경우, 항공료를 기준으로 ADM이 부과되기 때문에 관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출발 72시간 전의 예약은 예약 후 72시간 이내에, 출발 72시간 이내의 예약은 예약 후 24시간 안에 발권이 진행돼야 한다. 이에 대해 유명숙 이사는 “24시간 이내 출발하는 항공편은 예약 후 20분 이내에 발권하지 않으면 예약이 취소된다. 이 시간이 너무 짧아 1시간으로 연장하는 것을 고려하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지난 4월1일부터 3개월 동안 발권하는 국제선(단, 인천이 포함된 여정) 항공권에 대해 3% 커미션을 제공한다. 이후 커미션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문의: 예약발권과 02)399-4500
<윤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