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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진에어 하와이 연합 상품, ‘더 새롭고 더 알차게’

    투어마트, 신상품 ‘하와이 리즌투어 6일’ 출시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6-10-27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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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사진

 

진에어의 하와이 취항 1주년을 기념해 투어마트에서 더 새롭고 더 알찬 동계 신상품 ‘하와이 리즌투어 6일’ 상품을 내놓았다.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상품으로, 올 겨울 미주 HIT 상품으로 등극할 예감이다.


한 해 동안 인기몰이를 했던 ‘Get the Real 하와이 에어텔/패키지 6일’ 상품에 이어 새로 출시한 ‘하와이 리즌 투어’는 Reasonable tour의 애칭으로 가성비 차원에서 인센티브 단체 일정을 도입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투어마트는 지난 24일 서울 홍차오에서 진에어와 11개 연합사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앞서 강은주 진에어 국제선 영업팀 그룹장은 “지난해 12월19일 취항 이후 진에어의 하와이 노선은 안정화단계에 접어들었다”며 “투어마트에서 새롭게 상품도 구성하고, 연합사도 작년보다 2개사가 늘어난 만큼 더 많은 관심과 협력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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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주 진에어 국제선 영업팀 그룹장, 이춘화 투어마트 대표

 


이번에 소개된 하와이 리즌 투어 6일 상품의 특징은 4가지로 압축해볼 수 있다.


첫 번째는 특색 있는 식사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스페셜 디너 3회를 포함시켰다는 점이다. 1일차 석식으로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중국식 랍스터를 맛볼 수 있으며, 2일차 석식으로는 폴리네시안 문화센터(PCC) 내 뷔페식이 제공된다. 3일차는 한국 스타일 무제한 고기뷔페로 알차게 구성했다.


두 번째로 신상품에서는 오아후 동쪽 해안일주와 폴리네시안 민속촌 일정을 포함시켰다. 투어마트에서는 누구나 아침 일찍부터 출발하는 오아후 섬 일주 투어가 아닌 점심때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스타일로 구성했다.


오아후 섬 메인 드라이브 코스인 동쪽 해안을 따라 멋진 하와이 바다를 만끽하고, 늦은 오후 폴리네시안 민속촌을 방문해 여유로운 민속촌 관람과 디너를 즐기며, HA쇼 관람까지 한 번에 클리어 가능한 섬 일주로 재탄생한 것이다. 


세 번째,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으로 투어마트는 서쪽바다 열차 ‘에바트레인’을 하와이 상품에 최초로 포함시켰다. 에바시에 있는 카플레이를 출발해 서쪽 끝자락에 있는 카헤포인트까지 약 21km 운행하는 바다열차로, 디즈이 아울라니 호텔과 코올리나 골프장을 지나 바다와 산을 모두 볼 수 있는 특별한 코스다.


에바트레인은 역사적으로도 흥미로운 점이 많다. 지난 1889년 11월16일 정식으로 첫 운항을 하며 사탕수수와 승객을 싣고, 2차 세계 대전 때는 군용열차로도 이용된 바 있다.


현재 에바트레인은 토요일과 일요일만 정규편을 운행하고 있으나, 투어마트에서는 차터로 계약해 언제 출발하더라도 진에어 하와이 연합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탑승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네 번째는 하와이 쇼핑의 메카인 ‘와이켈리 프리미엄 아울렛’ 자유 쇼핑을 일정에 포함시켰다는 것이다. 이처럼 이번 신상품 ‘하와이 리즌투어’는 동서남북 섬 전체를 둘러보며, 현지에서 여유로움도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더군다나 129만원부터 판매해 가격 또한 합리적이며 가성비가 좋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이춘화 투어마트 대표는 “기존 하와이 상품들은 식사비를 제외하고, 자유일정으로만 구성돼 상품가만 저렴했다. 하지만 분명 자유일정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도 많았다”며 “하와이에는 에어텔 고객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알차게 하와이 동서남북을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 하와이 연합사는 롯데관광, 보물섬투어, 노랑풍선, 내일투어, 자유투어, 온라인투어, 여행박사, 온누리투어, 노니투어, KRT, 투어2000(간사)다.


문의: 투어마트 02)722-5355


<고성원 기자> ksw@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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