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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CX, 화물 서비스 ‘체계적’ 강화



  • 윤영화 기자 |
    입력 : 2016-10-27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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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항공(CX)이 화물 운송 협력 체결 및 화물 운송 노선 확대로 자사의 화물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캐세이패시픽은 지난 5월 유럽 최대 항공 화물 항공사인 루프트한자 카고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캐세이패시픽은 호주 퀸즈랜드 남단에 위치한 브리즈번 웨스트 웰캠프 공항에 화물 서비스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캐세이패시픽-루프트한자 협약을 통해 루프트한자 카고는 지역 화물을 홍콩에 위치한 캐세이패시픽 화물 터미널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캐세이패시픽은 최대 국제 화물 항공 허브인 홍콩과 유럽을 가깝게 연결, 세계 최대 무역 항로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일 시행된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항공사의 화물 수출입이 한 곳에서 이뤄져, 각 항공사들의 고객들이 동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 항공사는 네트워크 플래닝, 세일즈, IT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업해, 더 많은 직항 노선, 유연한 스케쥴링, 시간 절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 2월1일 홍콩 출발 유럽 도착 첫 운송이 시작되며, 유럽 출발 홍콩 도착 운송 예약은 2018년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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