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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여행사 대리점 분석] 가장 많은 대리점은 단연 ‘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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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세희 기자 |
    입력 : 2016-10-27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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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대리점 대폭 늘린 ‘한진관광’
모두·레드캡·롯데JTB 대리점 축소 추세

 

국내 주요 여행사 중 가장 많은 대리점 수를 확보하고 있는 곳은 하나투어로 나타났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하나투어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전 지역의 전판점 수는 1200여 개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14년 전판점 숫자와 비슷한 수치다.


하나투어 다음으로 모두투어가 824개로 많은 대리점(베스트 파트너)을 확보하고 있다. 본지가 지난 2년 전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모두투어 대리점 숫자는 840개에 육박했다. 2년이 지난 지금, 16개 줄어든 824개로서 강남영업부, 광주영업부 등 각 지역별로 대리점에 세분화돼 있는 실정이다.


다음으로 롯데제이티비가 올해 기준으로 218개의 대리점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제이티비는 모두투어와 마찬가지로 지난 2014년에 비해 대리점 숫자가 감소했다. 지난 2년 전과 비교했을 때 12개의 대리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진관광의 경우 여행사 중 가장 많은 대리점 숫자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 전국에 98개 대리점에 불과했던 한진관광은 올해 본지 조사에 따라 145개 대리점(SKY 파트너)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여행사가 지난 2년 동안 대리점을 축소시켰지만, 한진관광은 50개에 육박할 정도의 대리점 숫자를 고무적으로 늘렸다.


롯데관광 역시 지난 2014년보다 올해 2개의 대리점이 더 늘어났다.
노랑풍선과 레드캡투어의 대리점 숫자는 각각 46개, 21개로 집계됐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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