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항공이 오는 2018년 하·동계 스케줄 중 신치토세 공항을 4번째 거점 공항으로 지정한다.
이에 따라 피치항공은 신치토세 공항을 거점으로한 국내선, 국제선 복수 노선 운항을 새롭게 실시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홋카이도 내 타 지역으로 노선 확장이 가능하고, 홋카이도 내 타 지역으로부터 혼슈 공항으로까지 노선도 확장할 예정이다.
이노우에 신이치 피치항공 CEO는 “피치항공이 처음으로 취항한 노선은 신치토세 노선이었는데, 취항 초부터 신치토세 공항을 거점화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가벼운 하늘 여행의 수단으로 정착, 친밀한 항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