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 12일 종로 더부페에서 자카르타와 발리 상용요금과 운항시간 및 특별한 서비스를 설명하는 ‘상용요금설명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용여행사와 토파스, 아시아나세이버 등 GDS 관계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금번 설명회에서는 인천~발리/자카르타 노선 및 국제 유명 노선 상품에 대한 소개와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기의 특별 서비스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은 현재 인천~자카르타 노선 주 7회, 인천~발리 노선 주 6회로 총 2개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본격적인 상용요금 프리젠테이션에서 가루다 항공은 서울에서 출발하는 전 노선에 클래스별로 다양한 할인율이 적용된다고 공지했다.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최소 5%에서 최대 11%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이코노미 클래스도 5%에서 10%까지 할인율이 적용된다.

인도네시아 국내선 구간도 클래스별로 최소 3%에서 최대 6%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 프로모션 요금과 그룹 요금도 모두 할인 적용되며 할인적용 요금에 대한 마일리지 실적적립(스카이 팀회원 항공사 포함)이 가능하다. 단, 유아/소아 할인 요금 중복과 국내선 SPA요금 결합, 코드쉐어 적용은 불가하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가을을 맞아 보다 많은 여행객에게 고품격 여행길을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얼리버드 특가요금’을 출시했다.

이번 특가는 오는 11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 까지 출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자카르타와 발리의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117만원부터 제공한다.
<김선모 기자>ksm5@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