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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전문몰 / 먹go찍go / 온라인박람회 독점 브랜드 육성

    ‘먹go찍go’ 유럽·일본 인기몰이/ 온라인여행 박람회도 확대 계획



  • 강세희 기자 |
    입력 : 2016-10-20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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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가 여행사 최초로 전문몰 오픈과 함께 테마여행까지 확장하며 미래 여행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상품 콘텐츠부터 예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는 전문몰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먹go찍go’ 브랜드로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그 중심에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플랫폼을 고안해 낸 기획운영팀이 자리하고 있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

 

기획운영팀에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전문몰과 먹go찍go 브랜드를 필두로 해외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비율로 따지자면 전반적인 마케팅 업무가 50, 관광청 등과 협력해 기획부터 영업과 관련된 업무가 50 정도다.
기획운영팀에 몸담은지는 10년 정도 됐다. 원래 IT 계열에 소질이 있었는데, 인터파크투어에 합류하며 본래 적성과 여행을 접목시킬 수 있었다.

 

현재 전문몰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가.

전문몰은 인터파크투어에서 최초로 시작한 독보적인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에서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전문몰을 발족한 이후 올해 4주년을 맞이했다. 안타깝게도 이를 카피한 여행사가 점점 많아지기 시작하더니 현재에 이르러서는 30여개 여행사로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났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인터파크투어는 인터파크투어 전문몰만의 철칙을 지키고 있다. 현재 11개로 운영되고 있는 전문몰은 관광청, 항공사 등과 직접 협약해 전문성을 띠고 있다. 제공되는 콘텐츠 역시 일반적인 가이드북 형식이 아니라, 사진 및 영상과 관련된 전문업체와 계약함으로서 양질의 결과물을 생산해내고 있다.
초기에는 PIC, 클럽메드 등 리조트 기반으로 운영됐지만 현재는 단거리, 장거리를 불문한 특수지역까지 섭렵하고 있다. 이는 인터파크투어 전문몰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증거이기도 하다.

 

 

전문몰 중 ‘먹go찍go’ 열풍이 거세다. 현재 진행상황은 어떠한가.


먹go찍go는 전문몰 중 가장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라 자부할 수 있다.
최근 혼자 여행하는 ‘혼여족’이 뜨고 있는데, 먹go찍go가 혼여족의 시초라고도 할 수 있겠다. 현재 먹go찍go는 일본(도쿄)과 유럽(크로아티아)을 중심으로 상품이 운영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매월 2회 행사가 진행되며 한 행사당 20명 안팎의 손님들을 받고 있다.
그 중 싱글로 오시는 손님들의 비중이 50% 비중에 육박하고 있다. 물론 여성 고객층이 우세다. 이들을 분석해보면 주로 30~40대 직장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9일 안팎으로 주말을 이용해 휴무를 활용하고 있다.
현재 박성빈 여행사진 작가를 필두로 김대영 작가, 고아라 작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직접 인솔자로 나서고 있다. 특히, 인터파크투어와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있는 작가들은 입소문을 통해 손님들을 불러모으고 있어 ‘윈윈’하고 있다.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

향후에는 온라인 박람회의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 소비자 입장에 서서 깜짝 놀랄만한 대거 프로모션도 기획 중에 있다. 물론 메리트있는 가격과 더불어 성숙한 상품 개편도 나서고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각오다.  
더불어, 테마여행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 먹go찍go가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만큼 기존 패키지 상품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다. 이는 대표님이 주문하시는 부분이기도 하다. 지역 확장에도 힘쓸 계획이다.
단거리 뿐만 아니라 장거리 시장에 적극적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특히, 겨울 시즌을 타깃으로 모바일과 PC를 통해 호주 지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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