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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중화항공, ‘연간 요금’ 내년까지 적용한다



  • 윤영화 기자 |
    입력 : 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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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부터 시작중화항공(CI) 지난 7일 프로덕트 세미나를 열고, 오는 11월부터 적용되는 스케줄 및 요금을 공식적으로 공지했다.

 

중화항공은 특히 이번 스케줄이 적용되는 기간에 변동되는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시즌 스케줄이 적용되면서 △ 연간 요금이 출시돼, 정규 요금 적용 기간이 종전과 달라졌다. 즉, 지난 7일 공지된 스케줄 및 요금 규정은 오는 11월1일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 적용되는 연간 요금으로 출시됐다.

 

△ 만다린항공(AE)의 타이베이, 가오슝 운항이 잠정 중단되면서 인천~타이중 노선만 주 2회로 운항할 계획이다. 이를 포함해 한국과 대만을 오가는 중화항공과 만다린항공의 항공편은 인천~타이베이 주 28회, 김포~타이베이(송산) 주 3회, 인천~타이중 주 2회, 인천~가오슝 주 4회, 부산~타이베이 주 21회 등이다.

 

△ 공동운항(코드셰어) 항공편이 Free Sale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그룹 요청이 불가능해졌다. 중화항공의 대한항공 공동운항 탑승은 편도만 가능하다.

 

여기에 인천~타이베이/가오슝/타이중 노선의 △ 구간 별 요금도 통합됐다. 각 노선이 아닌 유효기간에 따라서만 요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 외 이원구간을 비롯한 주요 사항에 대해서도 승객 편의를 크게 높였다. 특히 인천~타이베이~LA(LAX)/SFO (샌프란시스코)/뉴욕(JFK) 노선을 이용할 때, 타이베이 발 항공편을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발권하면 인천 발 항공편을 비즈니스로 무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한편, 상품인 ‘다이너스티 패키지 에어텔(Dynasty Package Airtel)’ 상품에는 프로모션에 따라 특급호텔과 중화항공 비즈니스 클래스가 제공된다. 가격은 89만 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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