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관광청 골프홍보 대사태국관광청이 ‘포나농 파틀럼’을 골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세계적 수준의 태국골프를 전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내년도에는 골프를 포함해 무에타이 등 스포츠 투어리즘을 통해 태국 인바운드여행시장을 활성화시켜 나갈 야심찬 전략도 발표했다.
포나농 프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스카이72 골프장에서 개최되는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참가차 방한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 11일 롯데호텔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가졌다.
Q. 골프는 언제 시작했나.
9살부터 시작했으며 아버지가 골프 스승이다. 오빠와 언니도 골프를 치면서 자연스럽게 온 가족이 골프에 흥미를 가졌다.
Q. 한국에 대한 이미지와 방문정도는.
1년에 서너번 정도 한국을 찾는다. 횟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자주 찾는다. 한국은 특히 음식이 너무 맛있다. 미국에 가더라도 한국음식점을 찾는다. 가족여행도 한국으로 온다.
Q. 골프연습과 취미는.
평균적으로 하루에 8시간 정도 연습을 한다. 현재도 8∼9시간 연습하고 있다. 대회가 끝난 후에도 4∼5시간 정도 연습한다. 연습후에는 쇼핑과 영화를 주로 본다.
Q. 골프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은.
태국인으로서 태국골프를 알릴 수 있어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소개해주고 싶은 태국 골프장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코사무이에 있는 산티부리 골프장을 추천한다. 전지훈련으로 이곳을 즐겨 찾는다.
Q. 골프홍보대사로서 태국골프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태국골프는 파라다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