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몰디브 최고급 시설 자랑
> 로스팅·쿠킹 클래스·고래상어 스노클링
체험 프로그램 다양지난 11일 럭스 리조트·호텔(Lux Resorts&Hotels) 설명회가 여행사 실무진 및 미디어가 참석한 가운데 PAA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 6개 럭스 리조트·호텔 가운데 럭스 사우스 아리 아톨 몰디브(Lux South Ari Atoll Maldives)가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를 끄는 프로퍼티인만큼 이번 설명회에서 주력 소개됐다.
럭스 사우스 아리 아톨 몰디브는 규모면에서도 몰디브에서 쉽게 찾기 어려운 스펙을 자랑한다. 총 193개의 객실을 갖춘 럭스 사우스 아리 아톨 몰디브는 5성급 PADI 다이빙센터와 4km가 넘는 몰디브 최대 해변을 보유하고 있다. 투숙객들은 스노클링과 카누, 페달보트, 카약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8개의 레스토랑과 5개의 바에서 몰디브 현지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최근 레노베이션을 마쳐 워터빌라 각동마다 프라이빗 풀장도 갖추게 됐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주목할 만하다. 우선 ‘카페 럭스(Cafe Lux)’는 직접 원두를 공수해 로스팅한 커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투숙객들은 카페 럭스에서 로스팅 체험까지 해볼 수 있다.
또, 투숙객들이 선정한 영화를 야외 가든에서 상영하는 ‘시네마 파라디소(Cinema Paradiso)’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고, 정통 현지 요리 쿠킹클래스인 ‘마스터쉐프(Master Chef)’와 같은 낭만적인 프로그램도 여행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서프라이즈 이벤트인 ‘메시지 인 더 버틀(Message in the Bottle)’은 최고 인기 서비스 중 하나. 럭스 호텔에서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메시지가 들어있는 병들이 호텔 곳곳에 숨겨져 있어 보물찾기 즐거움을 더한다.
고래상어과 스노클링을 해보는 특별한 액티비티도 놓칠 수 없다. 세계에서 가장 큰 어류인 고래상어를 몰디브에서 연중 마주할 수 있는 포인트가 럭스 호텔과 가장 가까이에 있어 타 여행객들까지 고래상어를 보기 위해서는 이 포인트를 찾아갈 정도. 럭스 사우스 아리아톨 몰디브는 고래상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수중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모리셔스에서 출발한 럭스 리조트·호텔은 모리셔스에만 3개, 몰디브와 레위니옹 섬, 리장에 각각 프로퍼티를 두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위해 한국을 찾은 디팍 부니디(Deepak Booneady) 세일즈·마케팅 책임자<사진>는 “전 세계 수많은 호텔업체 가운데서도 여행객들의 니즈를 확실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차별화된 품격 있는 서비스와 시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호텔은 드물다”며 “럭스 리조트·호텔 오랜 경험과 숙련된 노하우로 이를 확실히 실현할 수 있는 5성급 호텔”이라고 설명했다.
<조재완 기자> cjw@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