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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올겨울 泰 ‘야유타야’ 어때요?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16-09-29 | 업데이트됨 : 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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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골프, 야유타야 골프장과 판매계약 체결

 3색골프 하루 1인 14만원에 36홀 라운딩

 

에디터 사진

 

 

에디터 사진

올 겨울 태국의 야유타야 지역에 골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자골프(대표 김수호)는 최근 겨울골프 시즌을 겨냥해 야유타야 3색골프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2인 이상 출발가능 한 이 상품은 여행사 요금으로 1박당 1인 14만원에 판매된다.

 

이 요금에는 호텔료(2인1실)와 전일정 식사, 그린피, 전동카트, 가이드가 포함돼 있다. 항공관련 비용과 캐디피, 캐디팁, 미팅&샌딩비, 여행자보험, 개인비용 등만 불포함이다.

 

3박5일로 구성되는 이 상품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째날 인천을 출발해 방콕에 도착후 전용차량으로 아유타야로 이동, 칸타리호텔 혹은 클래식 카메오 호텔에 투숙한다.

 

다음날부터 이틀간 유타야/노턴랑싯/왕노이CC 중 1곳에서 하루 36홀 라운딩을 하는 일정이다.

 

1박당 1인 13만5000원에 판매되는 야유타야 3색골프는 야유타야/방사이/노턴랑싯/라차감CC 중 1곳에서 하루 36홀 라운딩하는 일정이며, 포함과 불포함사항은 동일하다.

야유타야 지역은 태국의 대표적인 유적지 중 한곳으로, 많은 유럽인들이 이곳을 관광목적으로 방문하는 지역이다.

 

특히 방콕 공항에서 승합차로 약1시간, 방콕에서도 약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손색없는 골프장, 호텔인근에 위치한 마사지 숍과 음식점들로 인해 골프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이곳을 다녀온 서경진 여행신화 전무는 “야유타야 지역의 매력중 하나는 현지에서 고객들을 케어하는 현지 여행사의 운영시스템이 특이하다”며 “이곳은 별도로 옵션이 없고 고객이 직접 마사지 숍이나 주점, 음식점들을 찾기 편리하게 돼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이 직접 요금내고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전했다.

 

야유타야 지역에는 현재 야유타야/방사이/노턴랑싯/라차감/왕노이/유타야 등 6곳의 골프장이 있으며, 대부분 호텔에서 15분?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가자골프는 올겨울 야유타야 3색골프상품을 집중 홍보 및 판매하는 한편, 이 골프장들과 계약을 맺고 하루 36홀을 라운딩 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 저렴하게 한국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가자골프는 지난 9월1일부터 5일까지 올 겨울시즌 야유타야지역 골프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여행사 골프상품 판매담당자 20여명을 초청, 인스펙션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투어에는 야유타야 골프장 및 칸타리호텔 관계자 및 태국관광체육부 관계자도 참석, 야유타야 설명회를 병행했다. 이 자리에서 탄시리 야유타야 관광청장은 “아유타야를 한국에 널리 알려나갈 계획으로, 많은 한국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한 가자골프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힘벤만 칸타리호텔 총지배인도 “현재 유럽관광객 위주로 찾고 있지만 앞으로 보다 많은 한국관광객 유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365-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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