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여행, 중국 단샤산 상품 출시
한국 최초 출발·가장 멋진 여행 보장
정성여행이 이제까지 국내 여행사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상품을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바로 한국에서 최초로 출발하는 광둥성의 남화사와 단샤산 상품이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행’을 자부하는 정성여행은 해당 상품을 한국최초 단독으로 판매하며,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만 한정 판매한다.
매주 토요일 8명이 모이면 무조건 출발하며, 10명부터는 매일출발도 가능하다. 물론 단독행사로 진행한다.
중장년층이 주로 찾는 장가계, 황산, 태항산등은 봄부터 가을까지 많이 찾는 관광지로 겨울에는 사실상 중국여행을 하고 싶어도 휴양지인 해남도를 제외하고는 갈 곳이 마땅치 않았다.
광저우에서 서북쪽으로 150여km(중국고속열차40분) 샤오관이라는 지역에 우리나라 불교의 대다수라 해도 과언이 아닌 조계종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남화사’라는 절이 있다.
남화사는 중국불교 최고의 선승이라 추앙받는 혜능선사께서 37년이란 긴 시간 동안 수행하던 장소로 이곳 남화사에서 중국선종불교를 개창했으며, 중국불교의 토대를 마련한 중국불교의 성지로 일컬어졌다.
절 앞의 흐르는 개울의 이름은 조계(曹溪)다. 마을을 포근히 감싸고 있는 뒷산의 이름은 조계산(曹溪山)이고, 이 마을은 조 씨 성을 가진 분들의 집성촌이다.
1350년 된 혜능국사의 진신등신불이 대웅전에 모셔져 있고, 절 마당의 영조탑에는 스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 조계종의 고승들께서는 이곳을 성지로 여겨 조용히 방문해 예불을 올리며 수행의 참뜻을 되새기고 스님의 높은 뜻을 길이는 곳이 남화사다.
투명유리벽에 모셔진 혜능선사의 등신불은 불교도가 아니라 하더라도 중생들의 해탈을 위해 수행하신 스님의 모습 앞에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다.
이곳에서 차로 20여분 떨어진 곳에 중국의 자랑 단샤산 중국국가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단샤산 중국국가공원은 1988년 국가최고명승풍경구로 지정됐으며, 국가자연보호구, 국가관광여행구, 국가지질공원,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그 이후 201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정성여행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노팁·노옵션·노쇼핑 3박자가 어우러진 상품으로 광조우-샤오관 구간을 왕복고속열차이용한다”며 “오는 11월4일(OZ/KE/CZ이용) 첫 출발하는 상품으로, 상품가 124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02)3789-66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