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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터키항공 오픈’ 유럽골프투어 개최

    11월3일 안탈리아… 타이거 우즈 참여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16-09-22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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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이 오는 11월3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유럽골프투어 ‘터키항공 오픈’을 개최한다.

유럽 투어 파이널 시리즈의 첫 대회이자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2016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출전이 확정돼 전 세계 스포츠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총 70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타이거 우즈 외에도 70명의 거물급 프로 골프 선수들이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일케르 아이즈 터키항공 회장은 “2016 터키항공 오픈과 같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 대회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며 “타이거 우즈가 ‘터키항공 오픈’ 대회를 재도약의 발판을 삼아 선수생활을 재개하게 돼 영광이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번 ‘터키항공 오픈’ 토너먼트는 11월3일부터 6일까지 터키 안탈리아 벨렉 지역의 레그넘카라야 골프리조트(Regnum Carya Golf & Spa Resort)에서 열릴 예정이다.

터키 안탈리아 내 벨렉 지역은 아름다운 지중해 해변과 환상적인 골프코스로 전 세계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카라야 골프 클럽’은 공항으로부터 25분 거리에 위치해 우수한 지리적 접근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7186 야드 규모의 대지 위에 잔잔한 호수와 유칼립투스 나무들이 함께 어우러져 환상적인 자연경관과 최상의 골프코스를 제공한다.

작은 홀과 긴 홀들이 조화를 이루어 있는 코스들에서는 선수들의 다양한 전략들을 관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큰 흥미를 자아낸다.

한편, 터키항공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한 6년 연속 ‘유럽 최고 항공사’ 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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