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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해외여행객 40% 늘어났다

    모두투어 추석모객 분석 ? 미주 ? 베트남 등 인기



  • 강세희 기자 |
    입력 : 2016-09-12 | 업데이트됨 : 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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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추석연휴동안 떠난 해외여행객의 동향을 발표했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 보다 긴 5일 연휴가 이어지면서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이 4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는 지난해 대비 45% 성장을 나타냈으며 중국 또한 홍콩과 중국 본토 주요 관광지 인기에 힘입어 60% 넘는 성장을 보였다.

또한 장거리 여행지에서는 주춤한 유럽을 대신해 하와이 인기에 힘입은 미주가 70% 넘는 성장을 보였다. 올해 추석연휴 주요 인기 여행지들은 대부분 지난해 주춤하거나 소폭이나마 하락을 보였다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와 다른 점을 보이고 있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동남아에서는 베트남과 태국으로 휴가를 즐기는 여행객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 해외 출국자수를 기록한 지난 여름 성수기가 끝나마 마자 찾아온 이른 추석이라는 점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여행객이 다소 주춤할 것이라는 애초에 예상과는 달리 올해 추석연휴에도 해외로 빠져나가는 여행객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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