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탐항공이 지난 1일 국제선 프리미엄 클래스 승객을 위한 새로운 메뉴와 와인 리스트를 선보였다.

이번에 라탐항공이 새롭게 선보이는 기내식 메뉴와 와인 서비스는 국제선 프리미엄 비즈니스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기내식은 라탐항공이 운항 중인 각국 현지 재료를 이용하면서, 각 노선의 특색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라탐항공은 승객이 비행하는 동안 가장 좋은 퀄리티의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재료 자체의 품질과 풍미를 최고로 유지하고 있다.

제레미 카져(Jerome Cadier) 라탐항공 마케팅 부사장은 “라탐항공은 남미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농업 종사자들과 협력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남미 음식의 독자적인 맛과 멋을 살려 기내식 메뉴와 와인 셀렉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라탐항공은 새로운 와인 리스트를 위해, 칠레와 아르헨티나에서만 생산되는 와인을 대표로 하는 프리미엄 캐빈 클래스 와인 셀렉션을 개편했다.

새로운 메뉴와 와인 리스트는 국제선으로 운항되는 라탐항공의 보잉 787, 767, 777과 에어버스 A350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클래스 캐빈에서 서비스된다. 에어버스 320 항공기(A319, A320, A321)의 국제선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는 부분적으로 메뉴와 와인 리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