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DL)이 지난 7일 가을 정기 문화 이벤트를 진행했다. 금번 이벤트는 샤롯데 씨어터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뮤지컬 ‘스위니 토드’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스위니 토드’는 젊고 재능 있는 이발사인 벤자민 바커가 터핀 판사의 억울한 누명을 쓰고 추방당한 후, 광기 어린 복수심에 사로잡힌 이야기다. 배우 조승우와 옥주현의 열연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금번 이벤트를 준비한 델타항공 측은 “올 여름 성원에 힘입어 업계의 동반자로 충실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델타항공은 인천~시애틀 및 인천~디트로이트 직항 항공편을 운항 중이며, 유일하게 미국 직항 노선을 2개 운항 중인 항공사다.
<윤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