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오아후 섬 서쪽 해안에 위치한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이하 포시즌스 오아후)가 리조트 내 전 레스토랑을 오픈,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포시즌스 오아후는 마틴 크노버트(Martin Knaubert) 총주방장을 선임, 하와이안 퀴진을 비롯해 다채로운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총 5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운영한다.
크노버트 총주방장은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란 후 시카고와 베이징, 마우이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활동하며 17년 이상의 요리 경력을 쌓은 베테랑 셰프이다.
크노버트 총주방장이 총괄하는 포시즌스 오아후의 대표 레스토랑은 ‘피쉬 하우스(Fish House)’다. 코올리나 라군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해변 레스토랑 및 바로, 모래 위 테이블에서도 식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하와이 섬에서 자라는 신선한 식재료와 푸짐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 이탈리안 레스토랑 ‘노에(Noe)’는 미슐랭 2스타에 빛나는 료 타카츠카(Ryo Takatsuka) 셰프가 이끈다. 이탈리아 남부 지방의 가정식 요리를 즐길 수 있고, 대표메뉴로는 최상급 육류 요리와 창의적인 각종 파스타 요리가 있다.
하와이어로 “아침 해가 뜰 때부터 노을이 질 때까지”를 뜻하는 ‘라히키’는 리조트의 메인 수영장을 조망하며 식사 가능한 팬-아시안 레스토랑이다. 중식, 일식, 한식은 물론, 타이와 베트남, 말레이시안 요리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또, ‘워터맨 바&그릴(Waterman Bar&Grill)’은 수영장 곁에 자리해 핑거 푸드와 버거류, 칵테일 등 간단한 점심식사 및 이른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레스토랑이며, 리조트 로비에 자리한 ‘호쿨레아’는 로컬 뮤지션의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며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카페 겸 라운지이다.
마틴 크노버트 총주방장은 “하와이 미식 문화를 이끌어갈 놀라운 창의력과 실력을 갖춘 요리사 군단으로 이루어진 포시즌스 오아후 조리팀은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한다”며, “총 5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독창적인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시즌스 오아후의 전 레스토랑에서는 어린이 전용 메뉴와 서비스가 제공되며, 만 5세 이하 유아는 모든 메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이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