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Analysis> 지방
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영남권 BSP 분석] 영남권 ‘맑음’… 부산 파라다이스 티앤엘 급부상



  • 조재완 기자 |
    입력 : 2016-08-25 | 업데이트됨 : 1분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영남권 발권 금액 총 669억원
Top 20 中 토종여행사 모두 성장세

 

에디터 사진

지난 2월 영남권 여행사들의 BSP 발권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발권 금액은 총 669억 원이었다. 이중 주요 여행사 대리점은 398억 원, 지방 여행사는 271억 원을 각각 발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권에서는 하나투어 부산지점이 총 92억 원을 발권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위는 모두투어 네트워크 부산지점, 3위는 하나투어 대구지점으로 각각 52억 원과 22억 원을 발권했다.


여행박사 대구지점부터는 일반 여행사와의 발권능력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 양상이다. 지방 여행사 가운데서는 굿모닝베트남이 총 17억 원을 발권해 선두에 올랐다.


이외에도 씨앤투어, 한주항공여행사, 부경항공여행사, 콩코드항공, 엠트코 등 5개사가 한 달간 10억 원 이상 발권했다. 이들 총 6개 업체는 모두 전년대비 발권 능력도 성장해 순조로운 성장세를 보였다.


이중 가장 큰 성장 곡선을 그린 곳은 씨앤투어로 전년 동기대비 114.2% 성장했다.


한편, 영남권 상위 20위 여행사 중 실적이 전년대비 성장한 업체는 총 16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부진 업체는 세중 부산지점과 구미지점, 모두투어 네트워크 창원지점, 레드캡투어 창원지점으로 BSP 발권금액이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조재완 기자> cjw@gtn.co.kr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