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과 조직을 앞세운 대형 패키지업체의 횡포와 시장잠식으로 중소여행사의 어려움이 닥칠 것을 예견하고 2006년 결성된 중소여행사연합(GA)이 어느덧 10년이 되었습니다.
현재 전국 1,300여 여행업체 관계자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여행업 최대의 자생단체이며, 골프부분의 B2B를 연결하는 통로로 대형업체의 일방적인 독주를 나름대로 저지하고, 중소 여행사의 권익과 입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항공사, 여행사, 랜드사를 비롯한 여행업관련 업체에서는 GA의 존재를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외연을 확대해온 것이 나름의 성과라 자평합니다.
그러나 예견했던 대로 날로 어려워지는 여행업의 현실과 대규모 패키지업체의 공격적인 치킨게임에서 우리의 생존을 지키기 위하여 GA는 2015년 골프전문여행사 연합에서 중소여행사 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2016년은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합니다.
현재까지 추진하던 소극적인 교류와 친목위주의 운영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운영안으로 중소여행사의 생존을 위한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는 GA가 되고자 합니다.
그 조치의 일환으로, 2016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현 골프전문여행사 위주로 구성된 집행부를 골프 외 항공, 패키지, 기타 여행업 전 부분으로 확대하여 서울을 비롯한 각 지방도시까지 아우르는 집행부를 재구성할 방침입니다.
아울려 회장 및 전 임원을 재선출하여 명실공히 중소여행사의 생존을 위한 새로운 기구로 재도약 하고자 합니다.
이에 본 취지에 동참하고 호응하는 회원들로 집행부를 구성해서, 이 난국을 해결할 지혜와 공동추진 방안을 논의하고자 하오니 각계의 신망있고 능력있는 많은 분들의 동참과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참여 연락처: GA회장/이벤트투어 대표 김홍무
010-3703-4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