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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포시즌스, 풍성한 ‘가을 프로그램’

    몰디브·상하이·발리·홍콩 지역 대상



  • 조재완 기자 |
    입력 : 2016-08-19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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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Four Seasons Hotels and Resorts)가 오는 9월 가을 시즌을 맞아 세계 각지의 포시즌스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는 전 세계 41개국 주요도시와 휴양지에 99개의 호텔 및 리조트를 두고 있으며 현재 50개 이상의 새로운 시설이 오픈 예정에 있다. 이중 올 가을 상하이와 홍콩, 발리, 몰디브에서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의 시즌 한정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프로그램 모두 로컬 특색을 오롯이 담고 있어 해당 지역에서만 체험 가능하다는 점을 잊지말자.

 

우선 9월의 허니무너들은 포시즌스 몰디브와 포시즌스 리조트 발리 앳 사얀을 눈여겨 보길 추천한다. 포시즌스 몰디브는 만타 가오리와 함께 바다 속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만타 트러스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본 패키지는 전문 해양 생물학자의 지도 아래 프리 다이빙 강습을 받으며 거대 가오리를 만날 수 있는 이색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디터 사진

 

 

오는 9월1일부터 8일, 9월15일부터 2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전화 예약(+960 66 00 888)만 가능하다. 포시즌스 발리 앳 사얀에서는 ‘모내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인들에게 ‘소울푸드(soulfood)’로 여겨지는 ‘쌀’을 투숙객들이 직접 심어볼 수 있다.

 

한국과 달리 발리 전통적인 방식으로 쌀을 심는 법을 배우고, 쌀가루가 함유된 바디스크럽을 이용한 ‘라이스 스파이스 바디 트리트먼트(Rice Spice Body Treatment)’를 받아볼 수 있다. 여기에 발리의 대표적인 쌀 요리인 나시 짬뿌르(Nasi Campur)까지 맛볼 수 있는 실속형 프로그램이다.

 

다가오는 추석 또는 9월의 주말을 이용해 여유롭게 상하이와 홍콩을 떠날 여행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포시즌스 호텔 상하이는 상하이를 대표하는 역사 명소를 둘러보는 ‘스쿠먼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하이의 유명 사진작가와 함께 중국 전통 양식과 유럽의 건축 양식이 혼재한 독특한 스쿠먼 가옥들을 탐방한다. 전문가와 동행하며, 스쿠먼 가옥들을 배경으로 한 멋스러운 사진 한 장 남기는 건 어떨까.

 

에디터 사진

 

또, 포시즌스 호텔 홍콩은 ‘맛의 도시 홍콩’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미식 패키지를 준비했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룽킹힌(Lung King Heen)’에서는 오는 9월1일부터 16일까지 중추절을 기념해 다양한 맛의 수제 월병을 선보인다.

 

특히 룽킹힌이 직접 개발한 헤이즐넛 월병과 다섯 가지 견과류가 들어있는 월병, 생강 월병을 맛볼 것을 추천한다.

 

문의: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 한국사무소 02-777-1977

<조재완 기자> cjw@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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