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가 자사의 최고급 호텔형 여객기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의 2017년 세계 일주 투어 패키지를 출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는 보잉 757기를 총 52석의 프리미엄 좌석으로 개조한 호텔 전용기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최고급 호텔형 여객기다.
이번에 출시된 세계 일주 투어 패키지는 약 3주간 세계 여행을 하는 일정으로 포시즌스 전용기에 탑승, 전 세계 포시즌스 호텔에 투숙하는 역대 최고급 일정으로 구성된다.
세부 일정은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지역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컬리너리 디스커버리>, 세계 각국의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게이트웨이>, 8개국의 다양한 문화를 탐방하는 <인터내셔널 인트리그> 등 3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그중에서 컬리너리 디스커버리는 오는 2017년 5월27일부터 6월14일까지 19일간 서울에서 출발, 유럽과 아시아 지역 9개 도시를 여행하는 일정이다. 출발지인 서울에서는 이종국 요리연구가가 선보이는 팜 투 테이블 프라이빗 디너와 북한산에 위치한 진관사에서 사찰문화 및 요리체험도 가능하다.
각 상품은 1인당 약 1억 5500만 원 선에 판매 예정이며, 예약 및 자세한 투어 일정과 상품 문의는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 전용 홈페이지(www.fourseasons.com/jet)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