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의 지난 7월 해외여행수요가 전년 동월 대비 43.3% 늘어난 28만9000여 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비중은 일본(35.9%) > 동남아(29.7%) > 중국(20.5%) > 유럽(6.9%) > 남태평양(4.4%) > 미주(2.7%) 순이었다. 유럽을 제외하곤 전 지역 두 자리대 성장을 보였다. 전년 대비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중국(+92.3%)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는 연중 최고 성수기가 시작되는 지난 7월 최대 해외여행객 송출을 기록하며 3분기를 기분좋게 출발했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지난 7월 15만2000명(현지투어 및 호텔 포함)의 해외여행판매를 기록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33% 성장을 달성했다.
지역별로는 전 지역이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하와이를 포함한 미주지역과 중국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고 남태평양과 일본이 그 뒤를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