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리우 올림픽 공식 후원사이자 남미 최대 항공사인 라탐항공은 올림픽 기간 내 브라질 여행객들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시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브라질 내 주요 공항에서 영어, 스페인어 통역 서비스와 가이드북 제공, 올림픽과 패럴림픽 선수촌에서의 사전 탑승 수속 허용, 교통약자와 장애인 승객을 위한 특수 휠체어 개발과 이용 서비스 제공, 150편의 항공편 추가 운항 등을 포함해 총 100여개 이상에 이른다. 라탐항공은 특별 운영 계획에 51억 원, 만일의 사태를 위해 16억 원, 총 한화 68억 원을 투자한다.
라탐항공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직원들에게 관련 교육을 시행했으며 안전 절차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 등 철저한 관리 감독을 강화했다. 또한 정부 및 항공 안전 시스템을 운영하는 에이전시와의 공조를 통해 완벽한 항공 안전 보장 및 높은 품질의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