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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2016년 통계천국_타이완] 30~40대 여행객, 한국 방문율 높아

    메르스 여파 ‘주춤’? 지난해 23% 큰 폭 하락



  • 조재완 기자 |
    입력 : 2016-08-02 | 업데이트됨 : 9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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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서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10월까지 전년 대비 11.0% 증가한 1114만9583명이 출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한국으로 향한 인구는 40만6668명으로 2014년 동기 대비 23.4% 하락한 수치다. 메르스의 여파인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대만인이 주로 방문한 상위 10개국 중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을 보였다.

 

일본은 10월 누적 집계 321만5067명의 대만인을 맞이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중국과 홍콩, 태국이 그 뒤를 이었고, 특히 태국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52.5%의 성장을 보였다.

 

연령별로 주 방문 지역을 살펴봤을 때 40대 이상의 여행객은 중국, 홍콩을 가장 많이 찾았으며, 30대 이하는 일본을 가장 많이 방문했다. 한국은 30대와 40대가 일본과 중화권 지역 다음으로 많이 찾은 국가로 꼽혔다.

 

2014년 연간 지역별 방문 비율은 중국,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이 전체의 49%를 차지했다. 기타 지역으로는 일본이 25%, 한국이 5%의 대만 여행객을 각각 맞이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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