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복합 리조트 개발업체인 라스베이거스 샌즈 기업 (NYSE: LVS)의 자회사인 샌즈 차이나 (HKSE: 1928)는 품격 있는 프랑스 테마의 시설 파리지앵 마카오가 오는 9월13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샌즈차이나 코타이 스트립 시설 개장은 세계의 관광 및 레저 중심지로 마카오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원하는 샌즈 차이나의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다. 파리지앵 마카오는 지금까지 마카오에 대한 샌즈 차이나 총 투자를 미화 130억 달러(104억 파타카)로 끌어올렸다.

빛의 도시의 신비와 경이로움에 영감을 받은 파리지앵 마카오의 특징은 에펠탑이 1/2크기로 충실히 재현된 것이다. 파리지앵 마카오는 3000여 개의 객실과 스위트룸, 컨벤션 및 회의 공간, 국제 레스토랑, 스파, 키즈 클럽, 헬스클럽, 풀덱 및 테마 워터파크, 1200석의 극장 등 여러 어메니티를 갖춘 복합리조트 시설을 갖춘다.

쇼핑몰 샵스 앳 파리지앵은 파리 거리를 연상시키는 셋팅과 함께 최신 패션과 고급 여성복을 망라하며, 거리 예술가와 마술사들이 쇼핑 체험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셸던 아델슨 라스베이거스 샌즈 및 샌즈차이나 회장은 “10여 년 전 베네시안 마카오 개장부터 시작한 마카오 대규모 레저 및 비즈니스 목적지 창조라는 우리의 목표가 몇 주 후 파리지앵이 개장하면 완전히 실현될 것이다” 며 “다른 어느 지역의 관광개발도 코타이 스트립의 규모와 범위를 넘지 못할 것이다. 이 놀라운 개발에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와 투지에 감사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주신 분들과 마카오 정부에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