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은 지난달 22일 인천국제공항 인근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2016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993년 7월5일 호치민에서 서울노선을 첫 취항한 이래 한국취항 23주년을 맞이하는 베트남항공은 취항 후 처음으로 판매여행사와 GDS업체 등 관련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골프행사를 가졌다.
골프대회에 앞서 카오 안 선(Cao Anh Son) 베트남항공 한국지점장은 “한국취항 23주년을 맞아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베트남항공이 빠른 시간 안에 선진항공사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때마침 지난달 12일 스카이트렉(SKYTRAX)으로부터 4성 항공사로 등극하는 영예도 얻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팜 후 찌(Pham Huu Chi) 주한 베트남대사 내외를 비롯 하나와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베트남항공 PSA대리점인 우리에이전시 정화모대표, 티엔엠투어 김윤승대표 등 총 3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김진철 한신항공 대표가 총 71.2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박형훈 파워콜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외 모두투어와 아시아나 세이버, 인터파크투어, 우리에이전시, 티엔엠투어, 하나투어 등에서 유명 여행지 숙박권 등을 협찬했다.
문의: 02)757-5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