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팁스가 중국어 버전 홈페이지를 추가 오픈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최근 급증하는 중국인 개별자유여행객들로 하여금 보다 쉽게 한국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이번에 오픈한 중국어 페이지(china.tourtips.com)에서는 서울과 제주를 비롯해 부산, 강원, 전주, 경주, 그리고 수원 등 중국인들이 즐겨 찾는 인기 도시들의 여행정보가 담긴 가이드북/ 맵북을 별도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도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PDF형태로 제작된 각각의 책자엔 도시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와 도시 명물, 주요 관광지에 대한 소개가 중국어로 번역돼 있으며 스마트기기에 넣고 다니며 여행 중에도 손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PC(양면) 또는 모바일(단면) 화면에 맞는 버전을 선택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되는 여행정보들은 각 지역 거주민과 지방자치단체, 500명에 이르는 오픈에디터들이 제공하는 정보를 토대로 업데이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