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설립된 ‘ES 골프 투어(ES GOLF TOUR, 이하 ES투어)’는 현재 프리미엄 골프시장을 견인하는 국내 굴지의 골프 전문 여행사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ES투어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해외 골프 전문 여행사에 안주하지 않고 지금도 끊임없이 새로운 프리미엄 상품을 찾아 전 세계를 종횡무진 하는 중이다. 늘 새롭고 남다른 상품을 기획, 개발해 고객 각각의 취향에 적합한 서비스로 디자인해 나가는 ES투어의 이야기와 이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올 여름 특선 상품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조재완 기자> cjw@gtn.co.kr
문의: ES골프투어 02}775-8383, 02)775-8383
<ES골프투어 연혁>
2014.11 라스베가스 관광청 주최 딜럭스 골프 여행 행사 진행
2013.06 SBS GOLF 공식 지정 여행사
블랙스톤 All in Hole 공식 스폰서
2011.12 5년('05~'15) 연속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전세기'
10 극동 GNS ㈜극동스포츠 공식 지정 여행사
09 한솔 오크밸리 공식 지정 여행사
행사 진행
01 전경련 일본 미야자키 쉐라톤 오션 그란데 행사 진행
2010.04 5년('10~'14) 연속 'Augusta Masters' 행사 독점 진행
2007.12 2차 브르나이 단독 전세기 5항사 행사 진행
2003.07 12년('03~'14) 연속 'The Open' 행사 독점 진행
02 국내 최초 브르나이 단독 전세기 5항차 행사 진행
해외 골프 전문 여행사 설립
ES 골프투어는…
ES 골프 투어(이하 ES투어)는 럭셔리 해외 골프 투어 전문 여행사로 하와이, 스코틀랜드, 북해도, 미국, 캐나다, 중국 심천과 곤명 등 전 세계 특수지역의 관광 및 럭셔리 골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유명 상품을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참신하면서도 양질의 신상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새로운 골프 시장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섰다. 또, 항상 고객을 위한 ‘최고의 프리미엄 서비스’만을 제공하겠다는 사명감으로써 골프시장 전반의 퀄리티를 제고하는데 적극 기여하고 있다.
상품 기획 단계부터 현지 답사와 개발, 판매와 행사 진행까지 일련의 과정을 모두 직접 담당하고 있어 ES투어는 자사의 남다른 전문성을 자신 있게 내세운다. 일 년에 한 번은 꼭 전 직원이 해외워크숍을 떠나 해외 유수의 골프장을 탐방하고 특급 호텔에서 머물러보는 등 직접 경험치를 쌓아 전문성을 높이도록 장려할 정도다.
ES투어는 국내 골퍼들을 위한 전 세계 골프투어 맞춤 서비스는 물론이거니와 기업과 정부 기관, 정부산하단체의 국내외 연수와 서비스 의약학회, 기술박람회 등 행사 맞춤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SBS 골프와 골프 다이제스트, 한솔 오크밸리의 공식 지정 여행사이자 블랙스톤 All in Hole의 공식 스폰서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BSP 발권 시스템을 갖춘 것은 물론, 국내외 각 지역 항공권 예약 및 자동발권을 신속히 진행하고 항공좌석도 다수 확보하고 있다. 또, 실시간 호텔 예약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S투어 특선BEST>
ES투어의 강윤선 이사와 김승원 이사가 장고 끝에 자사의 BEST 상품을 꼽았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듯 ES투어는 직접 하나하나 기획, 개발한 모든 상품들이 최고라고 자부했다. 그럼에도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꼭 하나만 짚어달라는 본지 기자의 요청에 핫(Hot)한 올 하계시즌 특선을 딱 하나씩만 추천받았다.
#1. 백두산 완다리조트 골프
‘인생 최고의 여행’ 호평 이어져
강윤선 해외여행부 이사는 망설임 없이 “판매 상품 중 최고”라며 백두산 완다리조트 골프상품을 자신 있게 추천했다. 우리 민족의 성지인 백두산을 병풍 삼아 즐기는 라운딩을 상상한다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나, 실제 완다리조트를 찾아 간 ES투어의 고객들은 ‘인생 최고의 여행’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고 한다.
강 이사는 “한두 고객이 아닌 이곳을 찾는 고객들마다 백두산 완다리조트 골프장에 대한 찬사를 쏟아내니 이만하면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초대형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 완다리조트에는 들어선 브랜드만 이비스호텔, 홀리데이인 리조트호텔, 쉐라톤 호텔, 웨스틴 호텔 등 6개 호텔이 있다.
백두산에서 불과 한 시간여 남짓 떨어져 있지 않아 7~8월 한 여름에도 평균 기온이 22도에 머물러 라운딩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백두산을 배경삼아 높이 솟아오른 수풀 사이를 누비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데, 특히 백화코스의 절경이 빼어나다.
백화코스는 메이저 대회 18승에 빛나는 골프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의 작품으로 총 18홀, 전장 7368야드(72파)로 구성돼 있다.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의 3개 골프 코스 중 가장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백두산 해발 800m에 자리해 있지만 코스는 비교적 평평한 지형에 설계돼 완만한 굴곡을 이루고 있는 중급 난이도다.
ES투어를 통해 백두산 완다리조트로 떠나는 일정에는 매주 수,목에 출발해 3박4일(36홀) 동안 떠나는 상품과 토, 일에 출발해 4박5일(54홀) 동안 떠나는 두 가지 코스가 있다.
김승원 해외영업부 이사는 “본인이 가장 가고 싶은 상품을 골라달라”는 요청에 잠시 고민하더니 페블비치 기획전을 선택했다.
ES투어가 선보인 페블비치 골프상품은 오는 10월 말까지 기획전으로 판매된다. 현재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디럭스 페블비치(72홀), ▲미서부 디럭스 페블비치 골프&나파벨리 와이너리 투어 7박9일(90홀), ▲미서부 대자연 뮤어우즈 골프투어 7박9일(90홀), ▲미서부 페블비치 하프문, 보데가 고품격 맞춤 골프투어 7박9일(108홀) 등을 상품을 내놨다.
또, 추석연휴 여행객들을 위해 페블비치 골프와 현지 관광을 한데 묶은 6박8일 일정도 선보였다. 캘리포니아 주의 랜드 마크 관광은 물론이거니와 최고 품질의 와이너리인 나파밸리 코스, 삼성 LPGA 개최지인 하프문베이 코스, 스파이글래스 코스, 스패니쉬베이 코스, 마지막으로 페블비치 코스까지 포함해 다채롭게 일정이 구성됐다.
김 이사는 “페블비치 코스의 풍광이 특히 절경”이라며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는 경우, 하이엔드 가격대이나 그만큼 모든 지상투어도 ‘비즈니스급’만큼 우수하게 구성됐다”며 최저가 덤핑상품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럭셔리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올 여름 주목해야 할 ES투어의 특선을 놓치지 말자. 우선, 대한항공 비즈니스클래스를 이용하는 에비앙 마스터스 참관 및 골프 상품은 오는 9월13일 단 1회 출발하는 일정이다. 연 1회 한 번만 진행되는 특별 추석 상품이며, 일정은 6박8일 코스로 구성됐다.
아오모리 명문 3색 골프 및 애플랜드 온천 상품도 있다. 울창한 낙엽송에 둘러싸인 아오모리 명문 골프 코스를 즐기는 동시에 아오모리현의 상징인 ‘사과’를 테마로한 이색 온천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동편에는 핫코다산을, 서편에는 이와키산을 두고 있어 한 여름에도 비교적 서늘한 지역에 있다.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출발한다.
미식가라면 북해도 상품을 주목할 만하다. 북해도 여름 골프 상품은 이곳 리조트의 특식으로 더욱 유명세를 탔다. 특히 북해도 최대 규모의 골프장을 갖추고 있는 루스츠 리조트에서는 털게 요리 등 하이퀄리티 리조트 식사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중국 곤명,춘성 리조트 골프 상품을 이용한다면 세계 100대 골프장에 도전장을 내민 춘성 리조트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고,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는 마우이,오하우 섬 하와이 골프 상품도 인기리에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