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여행시장이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모두투어를 통해 해외여행을 떠난 여행객은 패키지 12%, 항공권 44%, 호텔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럽과 일본이 테러와 지진 등으로 주춤했음에도 상반기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여전히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럽을 제외한 전 지역이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하와이 인기에 힘입어 미주지역이 20% 넘는 성장세를 보였으며 중국, 남태평양, 일본 또한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의 청도와 서안지역이 가장 큰 성장을 나타냈고 그 뒤를 코타키나발루 인기에 힘입은 말레이시아와 호주, 하와이 등의 중장거리 지역도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