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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8호 2025년 07월 07 일
  • 파크레인 홍콩 풀만 호텔… ‘품격’으로 승부

    홍콩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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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 텅(Tammy Tong) 세일즈디렉터 방한

 

파크레인 홍콩 풀만 호텔(Park Lane Hong Kong a Pullman Hotel, 이하 파크레인 호텔)이 올해 한국 시장에 더욱 공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지난 7일 방한한 타미 텅(Ta mmy Tong) 파크레인 호텔 세일즈 디렉터는 파크레인 만의 ‘품격’을 승부수로써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콩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홍콩 속 파크레인 호텔의 매력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코즈웨이 베이에 위치한 파크레인 호텔은 홍콩 국제공항에서 45분 거리에 있으며, 다수의 백화점과 레스토랑, 상점에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홍콩 컨벤션 센터와는 약 5분 거리, 오션파크와도 15분 거리에 있어 최적의 위치로 정평이 나있다.


무엇보다 객실크기가 타 홍콩호텔에 비해 넓다는 것이 특징이다.


빅토리아 만과 빅토리아 파크의 전경을 즐길 수 있는 객실에는 각각 와이파이는 물론 현대적인 설비가 모두 갖춰져 있으며, 클래식 룸, 디럭스 룸, 패밀리룸 등 다양한 타입으로 총 834개의 객실이 있다.


그중에서도 타미 텅 디렉터는 ‘패밀리룸’을 파크레인 호텔만의 강점으로 설명했다. ‘가족여행객’을 타깃으로 한 파크레인호텔은 45개의 패밀리룸과 40개의 프리미엄패밀리룸이 준비돼 있다.


타미 텅 디렉터는 “그동안 가격적인 면 때문에 많은 한국여행객들을 아우르지 못했던 것 같다. FIT는 물론 가족여행객에게 정말 최고의 호텔이라 할 수 있는 점이 바로 ‘객실크기’ 때문이다. 패밀리룸의 매력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파크레인 호텔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JTBC 쉐프원정대 ‘쿡가대표’ 편에도 방영된 바 있다. 방송에 출연한 국내 최고 쉐프 군단들이 머무른 곳이 바로 파크레인 호텔로, SNS 상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타미 텅 디렉터는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이어 영국, 호주, 미국 방문객들이 사실 비중이 높다. 프랑스도 성장률이 최근 기대되는 시장 중 하나이지만, 무엇보다 한국 시장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풀만은 물론 파크레인 홍콩 호텔에 대해서도 인지도 낮은 것 같다. 객실크기와 최고의 위치 등 ‘품격’으로 승부를 본다면 성장률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풀만’ 브랜드는 인터내셔널 호텔 체인 아코르 호텔 그룹이 선보인 럭셔리 브랜드로,  5성급 호텔로 구성돼 최고급 비즈니스 호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고성원 기자> ksw@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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