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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러시아 연계상품 多… ‘시내 투어’ 주요 일정



  • 윤영화 기자 |
    입력 :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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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상품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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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계상품 多… ‘시내 투어’ 주요 일정

 

돌아오는 2월 구정 성수기를 맞이하며 여행사에서도 지역마다 다양한 상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유럽 지역은 서유럽과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최근 방영 중인 ‘꽃보다 청춘’의 아이슬란드 역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본지는 주요 여행사별 북유럽 상품을 전격 비교해 봤다. 또 모두투어에서 준비한 아이슬란드 상품 역시 분석해 봤다.

<윤영화 기자> movie@gtn.co.kr

 

모두투어는 ‘꽃보다 청춘’의 방영에 맞춰 아이슬란드 상품을 기획전 형식으로 소개했다. 다만, 해당 상품은 아이슬란드 단독 일주 상품이 아닌 런던과 연계된 지역 연계 상품으로 분류됐다. 3월에 출발하는 상품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7일 여행 코스로 짜여있다.

 

조사 대상 여행사들의 북유럽 상품 카테고리에서는 다양한 상품들이 선보여졌지만, 3~4월 출발 상품이 대부분이었다. 북유럽 대표 여행사인 핀에어를 이용한 핀란드 일주 상품도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비교적 짧은 여행 기간 동안 다수의 나라를 둘러보는 코스로 짜여 있는 것이 북유럽 상품의 특징으로 드러난다.

 

또 동남아와 서유럽 상품에 비해 선택 관광이 적고 시내 관광과 공원 관광 등의 코스가 두드러진 양상이다.

 

여러 나라로 이동하는 코스인 만큼 여행사에서는 인솔자의 동행 여부도 강조하는 모습이다.

 

한편, 아이슬란드 지역이 방송을 타며 각광을 받고 있지만, 여행사들에서의 상품 전시는 지지부진한 현황이다. 아이슬란드 상품뿐만 아니라 북유럽 상품 역시 2~4개 정도가 만들어진 것에 그쳤다. 해당 상품들의 절반가량은 러시아를 비롯한 발칸 연계 상품이기도 했으며, 온전한 북유럽 상품은 서유럽 상품에 비해 더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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