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방문객
역대 최고치 기록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지난 2015년 전체 방문객 수가 역대 최고 기록인 4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종전 기록인 2014년의 4110만 명을 경신한 것으로, 라스베이거스를 찾는 관광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로시 랠런코터(Rossi Ralenkotter)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장은 “새로운 기록 경신은 라스베이거스 호텔 및 리조트 파트너들의 도움 없이는 결코 불가능한 일”이라며 파트너들과의 협업 프로그램에 그 공을 돌렸다.
이어 “특히, 작년 항공 노선의 증편과 다양한 컨벤션 유치로 라스베이거스를 찾는 관광객 수가 급성장했으며, 라스베이거스 관광 업계는 이곳을 찾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여행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라스베이거스의 관광 산업은 매년 36만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매해 500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