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최정호 신임 대표이사 임명
진에어가 지난 12일 신임 대표이사에 최정호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장(상무)을 임명했다.
새롭게 임명된 최정호 진에어 신임 대표이사는 1988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영업총본부, 여객노선영업부, 여객마케팅부 등에서 근무했다.현재 일본지역본부장을 맡고 있는 현장 경영 중심의 영업, 노선 전문가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3년 동안 진에어 대표이사직을 수행한 마원 상무는 지난 11일 발표된 대한항공 임원 인사를 통해 전무로 승진해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