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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날개돋힌’ 참좋은여행 ‘다카마츠·나오시마’ 상품



  • 강세희 기자 |
    입력 :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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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돋힌’ 참좋은여행 ‘다카마츠·나오시마’ 상품


참좋은여행이 최근 7000명을 육박하는 예약률로 업계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어 화제다.


참좋은여행이 내놓은 ‘다카마츠/나오시마 3,4’일 여행상품이 인기 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재예약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쾌재를 부르고 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나오시마 여행은 미술기행이라는 특수성을 지녀 일반적으로 가격이 70만~100만 원대가 주류였지만, 참좋은여행에서는 일본 가가와현의 지원금으로 상품가를 낮춤으로써 노쇼핑·노옵션이 탄생하게 됐다”며 “해당 기획전은 지난 2013년 4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상품으로 참좋은여행에서는 당시 12월부터 29만9000원 가격의 패키지 상품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히트를 쳤다”고 말했다.

참좋은여행에 따르면 해당 상품의 송출인원은 지난 2013년 약 1300명, 2014년 4500명, 2015년 6400명으로 이는 매년 200% 이상의 성장을 한 셈이다. 일본 시장이 활황을 누리고 있는 최근에도 참좋은여행 나오시마 상품은 타사에 비해 월등히 판매되고 있다.


참좋은여행 다카마츠/나오시마 상품은 네 가지 포인트를 들 수 있다.

첫 번째 고가에 팔렸던 예술섬 기행을 단돈 29만9000원에 갈 수 있다는 것. 뭐니뭐니해도 가격적인 부분에서 최대의 메리트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쇼핑과 옵션이 없다는 점도 자랑거리다.

세 번째, 패키지 기반의 상품이지만 자유시간이 주어져 여행객들 콘셉트에 맞춰 일정 구성이 가능하다.

네 번째, 아무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일본을 주제로 어필했다는 점이 해당 상품이 높이 살만한 점이다.


다카마츠는 시코쿠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도시로, 일본에서도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다마카츠에서 50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면 나오시마라는 섬이 있는데, 섬 자체 경관도 예술이지만 섬 안에 공간미술 등 미술관들이 있어 사람의 마음까지 느긋하고 여유있게 만드는 일본의 숨어있는 관광지다.


다카마츠와 나오시마는 외국인과 일본 현지인들에게 유명하고 예술의 조예가 깊은 관광지로 여겨져 왔지만, 고가의 상품가와 생소한 이름으로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다카마츠/나오시마 상품을 중심으로 참좋은여행이 ‘일본 잘하는 여행사’로 각광받고 있다”며 “일본팀이 매년 100% 이상 성장하고 있어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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