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지난 15일 중구청 내 광장에서 ‘중구청과 함께하는 2016 노랑풍선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11월부터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각 자치구별로 성금과 쌀, 연탄, 김치 등 성품을 기탁받아, 서울지역 소재 저소득층 40여만 명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노랑풍선은 서울시 나눔사업에 뜻을 함께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중구청과 함께하는 2016 노랑풍선 사랑의 쌀 전달식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전달된 쌀은 올해 가뭄이 극심했던 충남 보령지역의 쌀을 직접 구매한 것으로, 중구청 지정 저소득층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는 한편, 어려운 농촌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