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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재패니안, 맞춤일정표·예약대행까지 OK



  • 강세희 기자 |
    입력 :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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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여행도 디자인을 하는 시대다. 고객 한 명 한 명에 맞춰 디자인하는 여행으로 나만의 여행을 즐기는 건 어떨까? 맞춤 자유여행이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열고 있는 여행사 재패니안이 최근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재패니안은 일본인 코디네이터는 물론 전 직원 일본 전문가들로만 구성된 일본 전문 맞춤 자유여행 여행사다.

재패니안은 재패니안의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맞춤일정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일정표는 고객이 원하는 일정을 바탕으로 일본 구석구석 숨어 있는 맛집 뿐 아니라 쇼핑, 박물관, 관광명소 등 여행 일정을 컨설팅 해주는 ‘무형 가이드’이자 나만의 여행 가이드북 시스템이다.

게다가 분단위로 작성되는 빈틈없는 일정은 정확한 열차시간표와 교통노선, 그리고 시간과 요금까지 상세히 체크해 세밀하게 명시해준다. 찾아가는 방법과 노선도, 여행지 사진, 참조 정보 등 알찬 구성으로 나만의 완벽한 여행 가이드북이 만들어진다.또한 현지 언어에 장벽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일본어 표기도 함께 명시해 주며, 이와 더불어 현지 경기, 공연, 이벤트, 교통 등 예약 대행 서비스의 특별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재패니안이 제공하고 있는 예약대행 상품으로는 USJ 티켓(익스프레스), 특급 관광열차인 유후인노모리가 대표적이며 이외에 특급 로망스카, JR 큐슈 열차, 렌터카, 맛집, 기모노체험 등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재패니안 상품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도 예약대행 서비스를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다른 곳에서 항공과 숙박을 예약했거나 자유여행 일정을 짜는데 막막한 여행객들의 맞춤일정표 문의가 빗발쳐 재패니안은 재패니안의 상품을 이용하시는 고객이 아니더라도 맞춤일정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재패니안의 맞춤 일정표 서비스는 두꺼운 가이드북과는 다르게 불필요한 정보가 빠지고 내가 원하는 정보만 들어 있는 나만의 맞춤 가이드북으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재패니안만의 특화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재패니안의 맞춤일정표는 2박3일 기준 9만9000원에 이용 가능하며, 작성료와 예약대행 서비스가 포함된 가격이다. 1박 추가 시에는 1만원씩 추가된다.  
 <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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