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익홈’ 카페 테이블 등 후원
내일투어가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풍익홈에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풍익홈은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이다. 내일투어는 시설 내 아이들을 위한 카페 개설에 적극 나서 테이블과 의자를 후원했다. 풍익홈 카페는 남한강이 내다 보이는 2층에 10평 남짓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알록달록한 의자와 원목 테이블을 세팅하고 나니 소박하지만 전망좋은 풍익홈 카페가 완성됐다. 내일투어는 올해 초 풍익홈과 MOU를 맺고 풍익홈 아이들의 서울 문화 공연 나들이 등 다양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진석 내일투어 대표는 “연말에만 관심 갖는 반짝 기부가 아니라 작지만 꼭 필요한 것을 꾸준히 지원하며 아이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축제 방불케하는 이색 송년회
내일투어가 올해 송년회 ‘2015 내일투어 송년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2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내일투어 송년회에는 서울 본사와 부산지사, 대구지사까지 전직원 200여 명이 함께했다.
내일투어의 송년 페스티벌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내일 어워즈’와 록밴드 공연, 사내 장기자랑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흥겨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내일투어 직원들은 드레스코드인 ‘레드&골드’에 맞춰 의상을 입고 포토월에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촬영했다. 본격적인 페스티벌은 입담 넘치는 개그맨 박성호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송년 페스티벌은 내일투어 히스토리 영상 상영, 직원들의 장기자랑, 록밴드 노브레인의 공연, 금까기 상품권이 걸린 럭키드로우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눈길을 끈 ‘내일 어워즈’는 한해 동안 높은 성과를 보여준 직원에게 시상한다. 내일투어는 ‘장기근속자’, ‘얼리버드’, ‘베스트서포터’, ‘판매왕’, ‘드림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포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