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오는 3월28일부터 인천 발 타이완 정기 노선인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은 지난 2012년 5월 김포-송산 취항에 이어 이번 취항으로 두 곳의 타이완 정기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김포-송산 노선은 취항이후 지속적으로 탑승고객이 증가해 현재 평균 90% 이상의 높은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노선 취항으로 김포-송산(화·목·토), 인천-타오위안(월·수·금·일)을 통해 주 7회 타이완 노선을 운영하게 돼, 탑승률 증대 및 고객 편의가 한층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