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결혼시즌이 다가오면서 하나투어가 최신 웨딩&허니문 트렌드를 발표했다. 하나투어 허니문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테마영업마케팅팀에 따르면, 최근 허니무너들의 허니문 여행지는 하와이, 몰디브, 칸쿤, 유럽 등 장거리 지역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프라하나 크로아티아 등의 동유럽은 전년대비 약 20%의 성장률을 보이며 급부상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2월 하나투어의 결혼박람회에서는 푸껫>하와이>유럽 순으로 예약이 됐으나, 올해 2월 하나투어의 결혼박람회에서는 하와이>유럽>푸껫 순으로 인기 순서가 변경됐다. 전통적 허니문지인 발리, 푸껫 등 동남아 휴양지가 큰 인기를 끌었던 과거의 추세와는 다소 달라진 모습이다.
이런 추세에 따라 하나투어 H웨딩은 ‘다이렉트 셀프웨딩 패키지’를 통해 신랑, 신부가 꼭 필요로 하는 품목을 바탕으로 웨딩을 설계하고 제안하는 서비스인 맞춤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하나투어는 3월까지 웨딩&허니문 페스티벌을 통해 허니문, 결혼식, 혼수 등 ‘결혼’과 관련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