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사업 확장
브랜드 스폰서십 계약
한국문화 적극소개
하나투어가 서울 홍대에 ‘하나투어 브이홀(Hanatour V-hall)을 선보이며, 문화공연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 21일 하나투어는 홍대의 인기 공연장 브이홀을 운영하는 브이엔터테인먼트와 브랜드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희석 하나투어 수석부회장, 박승철 브이엔터테인먼트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향후 3년간 브이홀의 대외적인 공식 명칭을 ‘하나투어 브이홀(Hanatour V-hall)’로 정했다.
브이홀은 신인 아티스트를 다수 배출했을 뿐 아니라 서태지, 이승환, 크라잉넛 등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활발히 개최된 곳이다. 이를 통해 하나투어는 브이홀에서 진행되는 공연에 대한 티켓을 하나티켓을 통해 판매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공연문화를 소개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