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지난달 28일 ‘스리랑카 음식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가 진행됐다.

도심 속 숲 전경이 일품인 밀레니엄 서울 힐튼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395’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7일까지 열흘간 ‘스리랑카 음식축제’가 개최됐다. 스리랑카는 과거에는 ‘실론(Ceylon)’이라고 불렸었고, 세계 최대의 차(Tea) 수출국 그리고 ‘동양의 진주’라는 애칭으로 유명할 만큼 다양한 음식을 자랑한다.

뷔페식으로 준비된 ‘스리랑카 음식축제’에 선보인 요리로는 <스리랑카식 가지와 파인애플 샐러드>, <스리랑카식 감자와 참치 샐러드> 등 10여 가지이다. 행사기간 동안 스리랑카 콜롬보 힐튼호텔에서  ‘카루판(Mr. Selliah Karuppan)’ 조리장을 초청해 진정성 있는 본토음식도 그대로 재현했다.
<고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