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이 일명 ‘고객의 영문이름 철자 틀리지 않기’ 캠페인을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5월 첫 주 캠페인 시작 3개월 만에 첫 실수 제로를 이뤄냈다.
이 캠페인은 참좋은여행이 오는 2016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참좋은약속’ 운동의 하나로 제안된 것이다.
참좋은여행에 따르면 작은 실수 하나가 고객에게는 큰 불편함이 될 수 있고, 자칫하면 여행 자체를 망칠 수 있다. 이러한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참좋은여행은지속적인 사내 홍보와 교육을 실시했다. 매주 영문 이름 오류 건수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오운 고객만족팀 차장은 “공항에서 뒤늦게 고객 영문 철자가 틀린 것이 발견되면, 여행을 가는 고객 뿐 아니라 담당 직원도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며 “고객과 직원 모두가 즐거워지기 위해 이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