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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기획] T&M투어, 규모부터 남다르다

    ②서울 본사 및 인바운드 사업부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6-06-30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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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랜드사로서는 최초라 할 만큼 전 직원 워크숍을 진행한 T&M투어는 규모가 남다르다. 지난 1998년 소규모 인원으로 출발해 현재 9개 지역에 직영 사무소를 운영하는 T&M투어는 가히 명실상부한 중견여행사라 할 수 있다. 이에 본지는 T&M투어가 타 랜드와 어떻게 다른지 전격 소개해볼 예정이다. 본사와 인바운드 사업부부터 시작해, 지역별 직영 사무소도 다뤄볼 계획이다.
<고성원 기자> ksw@gtn.co.kr
<취재협조=T&M투어> 02)725-5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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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모객 ‘최고’·올해도 실적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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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T&M투어에서는 인/아웃바운드 통틀어 총 12만400명의 여행을 책임졌다. 아웃바운드 중에서 인도차이나는 총 5만1000명, 싱가포르는 3만 명, 태국도 3만1000명을 유치했다. 이외 기타지역에서도 1000명 가까이 유치하며 명실상부 동남아 모객 최고 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인바운드 부분도 큰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0년 오픈한 인바운드 여행사 투어서울코리아를 통해 동남아 지역에서 1만1000명을 유치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T&M투어의 고공행진은 올해에도 지속되고 있다. T&M투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실적에서도 T&M투어는 전년대비 50% 이상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하노이 지역만 지난 5월 3800명 이상을 유치했으며, 태국도 3306명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T&M투어는 올해 전 지역별 100% 이상 성장을 예상하는 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T&M투어는 대형 행사 유치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3년 싱가포르 지역으로 ING 생명보험 외 6건의 행사를 유치했으며, 캄보디아, 하노이, 호치민 등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14년에도 T&M투어의 모체인 싱가포르 지역으로 영훈초교 외 9건, 캄보디아는 아모레퍼시픽 외 3건을 유치했다. 지난해 역시 싱가포르는 타파코리아 외 7건, 하노이는 SK케미칼 외 3건, 다낭은 에이스 생명 외 2건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처럼 T&M투어가 패키지뿐만 아니라 대형 행사 유치에도 선점할 수 있는 이유는 타 랜드와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T&M투어의 경우 단독으로 계약 운영이 가능한 ‘항공, 호텔, 관광상품’을 통해 타사 대비 경쟁력 있는 랜드피 운영이 가능하다. 항공의 경우 싱가폴 OZ항공 연합 간사, 다낭 OZ항공 연합 간사를 맡고 있으며, VN항공 좌석도 월 700~800석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T&M투어에서는 시즌별 지상비 절감 운영을 통해 성수기에는 최선의 금액을 만들고, 비수기에는 프로모션 등 차별화된 가격정책으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현지 베테랑 가이드를 최다 보유한 만큼 가격적인 만족도와 더불어 행사 만족도도 높다. T&M투어에서는 행사 조건에 따라 노팁, 노옵션 및 쇼핑, 옵션에 대한 제한을 적절히 적용하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투어서울코리아 창립
인바운드 시장도 적극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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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투어는 지난 2010년 투어서울코리아를 창립해 인바운드 시장도 개척하고 있다.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7개국의 직영 지사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영업망 구축에 용이하며, 16년간 쌓여진 싱가포르 및 베트남 지역에 대한 여행 노하우도 인바운드 사업에 있어서 남다르다. 또한 현지 홀세일 방식의 영업으로 현지 여행업체와 거래하고 있으며, 해외 각 지점별 실시간 정보 전달로 업무 효율이 극대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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