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가 추천한 여행지는 북유럽과 호주. 우리나라가 가장 뜨거운 7월에서 8월 북유럽과 호주는 우리나라와 달리 초여름과 초봄의 계절을 느낄 수 있다.
두 곳 모두 날씨뿐 아니라 볼거리 또한 풍부해 여행 내내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북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으로 뽑히는 곳은 단연 3대 피오르드이다. 깊고 넓은 웅장한 송네 피오르드, 수려한 경관의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여름철 꽃밭을 거닐 수 있는 하당에르 피오르드는 북유럽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이다.
멜버른은 호주 속의 유럽이라 불리며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멜버른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만날 수 있는 필립아일랜드 역시 또 하나의 볼거리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펭귄인 페어리 펭귄의 서식지로 유명하며 해질 무렵 집을 찾아 줄지어 이동하는 페어리 펭귄 퍼레이드가 하이라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