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스 페더슨(Claus Peder sen) 인터컨티넨탈 홍콩(InterContinen tal Hong Kong) 총지배인<사진>이 홍콩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얀토힌(Yan Toh Heen)의 수석 셰프인 라우이우파이(Lau Yiu Fai)와 방한했다.
지난 달 2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중식당 웨이루(Wei Lou)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라우이우파이 야토힌 수석 셰프는 광둥식 파인 다이닝 요리를 선보였다.
페더슨 총지배인은 “얀토힌은 홍콩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최고급 레스토랑으로, 인터컨티넨탈 홍콩 숙박객이 아니어도 홍콩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꼭 가봐야 한다”며 얀토힌 방문을 적극 권유했다.
얀토힌은 ‘2016 미슐랭 가이드 홍콩·마카오’로부터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별 2개를 받은 레스토랑이다. 절제된 우아한 분위기를 지닌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으로 디자인된 얀토힌은 각종 매거진과 방송으로부터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중 하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에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마치고 전 세계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얀토힌은 홍콩은 물론 전 세계에서 공수한 최상의 재료와 최고 품질의 제철 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제공한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얀토힌 시그니처 베이징 덕’을 비롯해 ‘굴 소스에 요리한 해삼과 생선 부레찜, 통돼지 바비큐’ 등이 있고, 중국 전통주인 ‘황주’를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칵테일도 맛 볼 수 있다.
얀토힌 외에도 인터컨티넨탈 홍콩은 드라마틱한 다이닝 레스토랑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 퀴진 레스토랑인 ‘스푼 바이 알랭 뒤카스’ ▲일식 레스토랑 ‘노부’ ▲스테이크 전문의 ‘더 스테이크 하우스’ ▲홍콩 최고급 뷔페 중 하나인 ‘하버사이드’ 등이 있다.
또, 인터컨티넨탈 홍콩의 랜드마크 격인 프레지던트 스위트룸은 전 세계 유명인들의 ‘홍콩 숙소’로 선택받고 있어 화제다. 지난 달에는 배우 송중기가 팬미팅을 위해 홍콩을 방문하며 이틀 간 머물렀고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 케빈 스페이시, 주걸륜, 아유미 등 세계 유명인사들도 프레지던트 스위트룸에서 머물고 갔다. 또,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 부부가 이곳에서 웨딩촬영을 한 바 있으며, 영화 <로스트 인 홍콩>의 촬영지로 등장하기도 했다.
인터컨티넨탈 홍콩과 프레지던트 스위트룸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www.hongkong-ic.interco ntinental.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852-2313-2335
<조재완 기자> cjw@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