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멕시코(AM)가 인천 발 남미 행 공시 운임을 50% 인하하고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공시 운임을 낮추면서, 최소 90만 원대에 남미로 향할 수 있게 됐다. 에어로멕시코의 인하된 운임은 부에노스아이레스 행 90만7000원, 키토 마르시칼 수크레 행 96만9000원, 보고타·메델린 행 107만4400원, 카라카스·상파울로 행 109만4400원부터다. 대리점 커미션은 국제선 6%다.
한편, 에어로멕시코는 남미 항공사 중 유일하게 아시아 지역을 운항하는 항공사다. 에어로멕시코 관계자는 “이번 운임 인하는 본격적으로 한국 수요를 잡기 위한 포석”이라며 “오는 하반기 칸쿤+아바나 연계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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