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50만원대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발리와 자카르타 특별요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는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발리 지역은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56만원부터, 자카르타 지역은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50만원부터 제공한다. 이 요금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한 총액으로 좌석상황 및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발리, 인천~자카르타 항공편에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며, 인천 출발 항공편의 경우에는 한식 기내식을 제공해, 한국인 승객에게 부담 없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승객 한 명당 최대 23kg의 스포츠 수하물을 추가로 무료로 수탁하는 ‘스포츠 수하물 무료 서비스’ 또한 실시하고 있다.
<양재필 부장> ryanfeel@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