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www. aircanada. co.kr)가 지난 6월18일, 인천-토론토 데일리 직항 취항을 기념해 인천공항 게이트에서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 에어캐나다 지사장, 에릭 월시 주한 캐나다 대사, 임병기 인천공항공사 실장, 홍정희 동보항공 사장, 양무승 KATA 회장, 이영숙 캐나다 관광청 대표를 비롯해 다수의 공항관계자와 에어캐나다 스태프들이 참석했으며, 취항편 탑승 승객 전원에게는 상쾌한 장거리 비행을 도와줄 민트캔디가 제공됐다.

“에어캐나다는 1994년 한국에 첫 취항하여 현재까지 22년째 운항하고 있으며 오늘부터 B787 드림라이너 최신예 기종으로 인천-토론토 직항 노선을 매일 운항하게 됐다. 이로써 에어캐나다는 인천에서 밴쿠버, 인천에서 토론토를 오가며 한국과 캐나다를 매일 2회 운항하는 유일한 항공사가 됐다.

이제 캐나다는 물론 미국과 남미까지 편안한 스케줄로 모시겠다”라며, 이영 에어캐나다 지사장은 노선의 확장과 더불어 꿈의 여객기로 불릴 만큼 편안한 여행을 보장하는 프리미엄 신기종으로 승객을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에어캐나다 인천-토론토 직항 취항은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도입과 함께 국제선 노선확장의 일환이며 연중 운항하는 정기편으로 편성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양재필 부장> ryanfeel@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