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투어(대표 정진표)가 올해 처음으로 전체 임직원이 참가하는 워크숍을 ‘화합, 그리고 비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했다. T&M투어는 그동안 현지 지사장들과 함께 임원진 워크숍은 진행해왔지만,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는 처음으로 진행해 뜻 깊은 의미를 지녔다. 더군다나 랜드 업계에서 워크숍 자체가 이례적인 일이라, T&M투어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정진표 T&M투어 대표는 “한 지붕아래 발전하는 T&M이라는 목표를 보고 달려가고 있지만, 메신저로가 아닌 서로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했다”며 이번 워크숍을 기획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말했다. 덧붙여 올해를 기점으로 앞으로 전체 임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9개 지역에 현지 직영 사무소를 운영하고 한국 직원만 70여 명 규모의 T&M투어의 화합과 힘찬 도약이 기대되는 바이다.
이에 본지는 2박3일간 진행했던 워크숍에 대해 소개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T&M투어에 대해서도 시리즈로 파헤쳐볼 계획이다.
<고성원 기자> ksw@gtn.co.kr
<취재협조=T&M투어> 02)725-5595
지난 5월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속초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T&M투어의 전체 임직원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현지 OP직원들은 부득이한 일정으로 참가하지 못했지만, 9개 지역의 지사장들은 물론이거니와 한국 OP직원들은 모두 참석해 단합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이들이 있는 여성 OP직원들의 경우는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만큼 전사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T&M투어의 경우 현지 파트너사가 아닌 베트남(하노이, 호치민, 다낭), 캄보디아, 싱가포르,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주요 지역에서 모두 직영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인 직원만 70여 명 가까이 된다. 그만큼 현지 직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랜드다.
그럼에도 정진표 대표에 따르면, 직원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예를 들어 세일즈 직원들은 팀을 유치하기 위해 혹은 OP직원들은 현지와의 소통 부분에서 각각 업무에서 ‘선의의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회사 입장에서 직원들이 업무상 펼치는 선의의 경쟁은 큰 기폭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성장하는 회사인 만큼 각자가 서로 어떤 상황에서 일하고 있는지 이해하는 시간도 필요했던 것이다.
이에 워크숍을 통해 각 현지 소장들이 각 지역의 진행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OP직원과의 Q&A시간을 마련해 각 사무소 직원간의 협력을 도모했다.
T&M투어 관계자는 “그동안 메신저로만 대화를 하고는 있어도 풀리지 않았던 숙제들이 워크숍을 통해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서로 얼굴을 맞대고 진실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앞으로 업무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후기도 전했다.
이로써 전체 임직원이 참가한 워크숍을 통해 T&M투어는 더 큰 성장가도를 달리게 됐다.
T&M투어 (투어앤 맴버스)는…
T&M투어는 지난 1998년 1월3일 설립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 현지 직영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각 지역별 5~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직원들을 20명 이상으로 구성해 여행객들을 위한 최선의 행사를 보장하고 있다.
특히 다른 많은 현지 여행사들과 달리 회사 설립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호텔이나 식당 등에 일체의 대부금 없이 현지 직영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 내 평판이 자자하다.
· 1998.01 TOUR&MEMBERS 설립
· 1998.01 싱가포르 직영 사무소 오픈
· 2005.10 베트남 하노이 직영 사무소 오픈
· 2005.11 캄보디아 씨엠립 직영 사무소 오픈
· 2006.10 베트남 호치민 직영 사무소 오픈
· 2010.03 부산 사무소 오픈
· 2010.05 베트남 인바운드 여행사
㈜투어서울코리아 법인 설립
· 2010.06 베트남 다낭 직영 사무소 오픈
· 2012.08 태국 방콕 직영 사무소 오픈
· 2013.06 자카르타 사무소 오픈
· 2015.12 일본 오사카 사무소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