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카지노 함께 초대형 복합리조트
‘더 그랜드 호트램’ 한국사무소 열었다
베트남 호치민 근교의 붕타우에 위치한 초대형 복합리조트 ‘더 그랜드 호트램(호짬) 리조트’ 한국 사무소가 개소했다.
지난 4월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 오픈한 한국사무소는 현지 교민들에게 각광받는 호트램 리조트의 본격적인 한국시장 진출을 위해 전사적인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더 그랜드 호트램 리조트’는 지난 2013년 오픈한 5성급 복합 리조트로 총 541개의 객실을 비롯한 10개의 레스토랑과 바, 4개의 수영장 그리고 세계 유명 골프 선수인 그렉 노먼이 설계한 베트남 최고 골프코스 ‘더 블러프(The Bluffs)’를 보유하고 있다.
더 블러프는 전장 7007야드, 18홀, 71파의 챔피언 링크 스타일 골프코스로서 대부분의 홀에서 바다가 보이며, 수시로 바뀌는 해풍과 굴곡진 페어웨이는 골퍼들의 도전정신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더 그랜드 호트램 리조트는 ‘월드 골프 어워드’에서 ‘2015년 최고의 베트남 골프코스’, ‘세계 최고의 2015년 신설 골프코스’, 2015년 베트남 최고의 골프호텔’ 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베트남 최대 규모의 카지노 시설을 갖춘 점이 더 그랜드 호텔 리조트만의 강점.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는 일체의 카지노 시설이 개장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어, 일부 여행객들은 호치민보다 ‘다낭’ 등 카지노를 즐길 수 있는 타 휴양지로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호치민에서 차량 2시간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더 그랜드 호트램 리조트은 합법적으로 개장한 초대형 카지노까지 갖춰, 골프 마니아 뿐만 아니라 카지노 애호가들까지 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2) 6007-2735
<조재완 기자>